전도 ! 할수있다 ! 하면된다 !

아주 매끄럽고 쉬운 가족세트 전도!

백미란목사 2014. 8. 18. 02:01

 

글/ 대전 주말씀장로교회 /고흥석 강도사

 

아주 매끄럽고 쉬운 가족세트 전도 !

 

저는 지난 2007년 새해부터 기도원에서 개척을 위해 40여일 동안 기도하며 지내다가 개척 장소를 전국적으로 2개월 동안 경기도 일대에 찾던 중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척 자금에 맞추어 대전 대덕구에 5월 18일에 이사를 와서 개척을 시작했다.

 

당시 잘 보이지 않던 교회가 주말씀 교회 주위로 10킬로 안에 30개 이상 된다는 사실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처음에는 어떻게 전도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시작했다. 이곳에 온 후 전도지를 육천 장을 준비하여 매일 아파트와 주택에 도로에 나가 전도했지만 그 전도지를 보고 교회에 등록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너무 실망했다.

 

그리고 “한국교회 살리기” 동선교회를 통해 소금 전도인 도농 선교회를 알게 되어 매주 목요일 마다 품앗이 전도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다. 서울에 있다가 전혀 물설고 낯선 타향 대전에 아는 사람 없이 와서 전도를 하다가 지쳐 전도하러 나가기가 쉽지 않았고 나가도 전도가 되지 않고 만나는 사람도 없다 보나까 왠지 점점 자신감은 잃어 갔고 말하는 이웃도 없다보니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지쳐갔다.

 

몇 개월 동안 3살 먹은 아들과 사모만 데리고 예배를 드리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 저는 그렇지만 저 때문에 사모도 힘들어 하는 것이 너무 마음 아팠다. 그러나 도농 선교회를 만나 조금이나마 개척목회자들을 만나 서로 위로가 되고 되지는 않지만 나가 전도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었다. 너무 저에게는 감사한일이요. 사모에게도 서로 마음을 열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분들을 만나 여러 가지로 많은 목회의 도움을 받았다.

 

그러던 중 도농 선교회의 회원 교회 목사님 중 신탄진에서 2008년 4월 25일 새로운 전도 세미나를 개최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다. 전도에 갈급한 저는 그날 시간을 내어 참석하게 되었다. 그 전도 내용은 "박영수 목사님의 가족 SET전도법" 이었다. 오전에 전도에 대한 강의와 기도를 마치고 식사를 한 후 특별히 박영수 목사님의 전도 집회는 교회 내에서 집회로 그냥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집회 후에 바로 교회주변에서 전도하는 것을 직접 보여주신다는 것이었다.

 

저는 직접 나가 실습을 보여준다는 사실이 어떤 것인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저는 이미 수원에 있는 한우리교회에 전도 세미나를 참석한 후 저의 사모는 약 한 달 동안 한우리 교회 전도 세미나에 계속 참석했던 것이다. 이곳은 몇 주 동안 15만원의 강습비와 함께 교회의 전도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이미 이 교회는 300명 예배 드릴 수 있는성전을 짓고 3개 정도의 개척교회를 분립한 교회였다.

 

그러나 계속해서 교회에서 강의만을 했고. 또한 교회의 전도 실습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수원 한우리 교회 아파트 주위에 가서 직접 나가 전도하는 것이었다. 또한 3년 동안을 계속 수원에 와서 한우리 교회를 위해 전도를 해야만 한다는 조건이었다. 직접 한우리 교회에서 아파트 전도의 방법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성도들을 전도자로 세우는 방법만을 강의했다

 

아직 성도가 없는 개척교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러던 차에 "박영수 목사님의 가족 SET전도법"(평내순복음교회) 을 만나게 되었다. 이 전도 방법은 실전적인 집회여서, 그동안 저와 같이 개척교회부흥에 있어서 전도하는 것 때문에 고민하셨던 모든 주의 목회자들과 개척교회와 미자립 교회에 단비와 같은 좋은 전도 방법임을 알았다. 이 전도 방법은 모든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기쁨과 능력을 충분히 공급해주리라 확신한다.

 

박영수 목사님의 가족SET전도법의 특징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첫째로 전도는 복잡한 것이 아니고 쉬운 것인데 그 비밀병기는 전도 나가기 전에 최소한 3시간 이상 기도하고 나가야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도는 전적으로 성령의 인도하심과 그 능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정말 박영수 목사님이 전도 할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람들이 쉽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것을 보면서 전도를 위한 충분한 기도의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처음 교회 옆에 사는 한 아주머니를 만났다. 그 분은 천주교에 나가는 분이었고 두 번 째 만난 분은 청주에서 두 달 전 이사 온 60대 부부로 시장에 다녀오다 육교 앞에서 만난 분이었다.

 

노상에서 영접기도를 한 다음 차 한 잔 대접하시겠다면서 우리 일행을 자기네 집으로 인도하여 차를 대접하고 주일부터 나오기로 약속을 받아낸 것이다.

 

누구든지 상관없이 불교인, 유교인, 무신론자 개의치않고 목사님의 영접기도를 통해 그의 가족과 남편 자녀들의 이름을 적고 핸드폰, 주소까지 정확하게 가족이 세트로 교적을 받아낸다.

 

전도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요1:12) 을선포하고 칭찬을 통해 마음 문을 열고 축복기도를 해주고, 1분 영접기도를 시키고 가족까지 세트로 전도하는 전도가 약 2-3분여 동안 이루어지는 아주 매끄러운 전도법이다.

 

저는 박영수 목사님이 첫날 전도현장에서 이 방법으로 1시간여 동안 13명을 전도했는데 그중 8명에게 영접기도를 시키고 기록을 통해 그 가족을 세트로 전도하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

 

축복 기도를 해 드린 후 요한복음 1:12절 말씀을 소개 한 후 머리에 안수를 하고 영접 기도를 따라하도록 하셨다. 그러나 누구 하나 거절 하지 않고 99% 정도 한 가게만 빼놓고 모두 영접기도를 따라했다. 물론 영접 기도 후 본인의 이름과 남편 이름 생년월일, 자녀 이름 주소 전화번호까지 그 자리에서 모두 적고 난후 새벽마다 기도를 해드린다고 반드시 말씀해 주셨다.

 

자신의 가족과 자신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해준다는 사실 앞에 누가 거절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그것은 바로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새벽마다 기도 하신 후 전도를 하시기 때문에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 또한 3개월 동안 적고 온 가족들을 위해 기도 한 후 문자를 ( 주일,수요일,금요철야) 예배 출석하도록 인도하며 또한 금식으로 그 가족들을 위해 나올때까지 기도해 준다는 사실이다.

 

저는 또한 거기에 그치지 않고 화요일 5월 6일 직접 평내 순복음교회에 저의 4살 아들과 사모를 데리고 다시 갔던 것이다. 가던 중에 목사님께서는 세심히 올 수 있도록 교통편을 몇 번이고 말씀해 주셔서 쉽게 남양주 평내에 갈 수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도 식사를 대접받고 오후에 저의 가족과 목사님과 함께 나가 전도하시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잠깐 동안 열 분 이상을 만나고 몇 사람을 빼고 가족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었다. 또한 병원에 누워있는 환자들을 상대로 전도를 증언했다. 그곳에 70대 정도 보이는 할머니가 계셨는데 불교 신자였다. 두 번 방문했지만 그 할머니는 영접 기도를 따라하시고 아멘도 큰 소리로 하셨다. 또한 야쿠르트도 주셔서 먹고 축복기도를 해 드리고 나왔다. 병실 10개를 방문했는데 두 사람 정도 만 빼고 대부분 축복기도와 영접기도를 받고 나왔다.

 

기도와 함께 전도하고자 하는 열정과 한 영혼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있기에 그런 전도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런 후 돌아와 목사님의 방법으로 소금 전도하는 교회에서 전도를 해보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영접기도 뿐 아니라 몇 분의 이름도 적을 수 있는 은혜도 체험하게 되었다.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전도하고자 원한다면 가는 곳 마다 꼭 필요한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거기에 필요한 입술을 열어 주신다는 사실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이런 기도와 전도의 방법을 통해 열심히 전도한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부흥을 허락 하신다. 그러므로 미자립 교회와 개척교회가 전도가 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반드시 평내 순복음교회에서 전도 실습을 받았으면 하고 권해 본다.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시는 주 예 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복음을 위해 애쓰는 목회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박영수 목사님에게도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 하시고

평내 순복음 교회가 날로 부흥되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