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공시대

‘탠저린’ 의 공동 대표 중 한 사람은 한국인 이돈태 디자이너 입니다.

백미란목사 2012. 11. 30. 16:40

 

 

 

글로벌 성공시대 !!

여기서 나는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도전받으며 살아갑니다.

이돈태 대표!!

디자인의 나라, 영국. 그곳에서도 입사 선호도 5위 안에 드는 산업디자인 회사 ‘탠저린’을 이끄는 두 사람의 공동 대표 중 한 사람은 한국인 이돈태! 한국인의 자랑입니다.

 

영국 항공 일등석의 설계부터 영국 고속철도 디자인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영국을 사로잡은 디자이너!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자라 세계적인 디자인회사의 CEO가 되기까지 직원들과의 관계를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관계로서 직원들과 함께 나누며 맞추어서 서로의 의견을 도출해내는 소통은 훌륭합니다.

 

디자이너 탠저린의 공동대표 이돈태(45) 디자이너 이돈태는 말합니다.

‘ 가보지 않은 곳들, 경험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다.  가 제 신조입니다.

못 가본 길에 대해 변수를 계산하지 말고 마음이 동한다면 무조건 가봐라! 보이지 않는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일단 가서 부딪히면 방법이 생깁니다. ’

 

서른 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감행한 영국행. 디자인의 오랜 전통을 가진 영국 최고권위의 왕립예술대학을 다니던 그는 IMF 위기를 맞은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대학생 때부터 동경해오던 탠저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인턴으로 입사한 지 3개월 만에 정규 직원이 되고, 프로젝트 팀장에서 부사장, 그리고 공동대표까지 성공가도를 달려온 이돈태 대표는 탠저린의 영토 확장을 위해 세계로 뛰고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한국. 한국에 지사를 두고 양국의 결합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두 국가의 서로 다른 디자인 문화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가 영국은 물론 세계 디자인업계에서 두각을 보인 건 영국 BA(British Airways)의 비즈니스클래스 디자인!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그는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 프로젝트는 무너져가던 항공사를 살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인상적인부분은일곱 살 때까지 전기도 안 들어오는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자랐습니다. 그런 그가 제품디자인을 업으로 하게 됐다는 것이 새롭고 남다릅니다. 학생시절 전교에서 유일하게 홍대 산업디자인과를 지원한 강원도학생이었다는 것은 대단한 결심이고 인내력이라 생각합니다.

 

꿈을이루기위해 서울로 홀로 올라와 2년 낙방의 경험을 통해 낙심하지않고 결국 이뤄내기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고 홍익대학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그 결과 영국항공사 최초로 비즈니스석에 침대식 좌석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그공로로 적자에 시달리던 항공사를 살리고 영국 텐저린에서 최초 아시아인 인턴으로 들어가 공동대표자리까지 올라간 것은 대단한 실력이고 한국의 자랑입니다.

 

‘태산은 한 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음으로 그 높이를 이룰 수 있다’(泰山不讓土壤, 故能成其大) 사마천의 ‘사기’ 에 나오는 이 글귀를 이돈태 대표는 늘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과 함께 하는 직원들과 파트너들, 그리고 고객들 등등 그들과의 작은 인연, 그들의 작은 생각까지 소중히 여겨 온 이돈태 대표!! 그는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중요시한 디자이너로 디자인의 종주국 영국을 사로잡은 한국인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과연 엄청난 과업이라 생각합니다.

 

 콕

눌러주세요.

사랑하고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