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1편 묵상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그 나라의 백성으로 구원과 보호를 받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 때문이요 그 언약을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I. 내용 전개
1-2절/ "나"의 보호자되시는 하나님
"나"는 누구일까요? 이 시를 쓰는 시인이요 하나님을 믿는 한 신자입니다.
3-13절/ "너"의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
"너"는 누구일까요? "너"가 꼭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는 "이스라엘"을 의인화해서 "너"라는 대명사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너"도 이스라엘 백성을 지칭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11-13절/ 이 본문은 마태복음 4장에서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인용했던 구절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13절의 예언처럼 마귀를 짓밟아 발로 눌렀습니다.
14-16절/ "그"를 높이시는 하나님
"그"는 누구일까요? 3-13절이 "이스라엘"백성이라면 14-16절의 그는 좀 더 넓은 의미로 예수그리스도의 승리로 인하여(13절) 그의 몸된 교회로 부름 받은 모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II. 말씀나눔
성도가 하나님의 전적인 보호를 받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과 은혜의 언약을 맺으신 것을 다 이루신 예수님의 공로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된 까닭입니다.
III. 적용
신앙의 싸움이란 내가 내 힘으로 죄를 이기고 착하게 살자는 싸움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예수그리스도 안에 거함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싸움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리스도 안에서 얼마나 복된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는지를 알며 그 안에서 허락된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다" (요한복음 17:3)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천국을 향하여 한걸음씩 나아가는 나그네요 순례자로서 천국의 복을 사모하며 세상 것 때문에 마음 상하지 말고 늘 하나님의 백성으로 인도받고 보호받고 있음을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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