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목회자협회에서는 2012년 6월 11일에 연동교회에서 목회자를 위한 제1회 상담목회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서 2013년 2월 23일(토) 은평 신도시에 위치한 진관교회에서 평신도 리더를 위한 제2회 상담목회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의 소그룹 리더들을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목회자뿐 아니라 소그룹 리더들 역시 교인들 내면에 감춰진 다양한 상처와 아픔을 만납니다. 교회 안에도 영적 정서적 균형이 깨어져 있는 성도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소그룹 리더들이 효율적인 소그룹 인도를 위해 훈련받고 있지만 현존하는 제자 훈련 모델들은 이러한 현실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못하고 있습니다.
소그룹 리더들은 교인들 내면의 영적 정서적 상처들을 적절히 다루는 법을 배우고, 좌절과 상처, 자신의 한계, 상실과 슬픔을 받아들이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화되어 가기 위한 새로운 통찰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상담목회자협회에서는 한국목회상담협회.학회 한국교회상담실연합회와 공동으로 목회상담 분야에서 축적된 자원들과 목회현장의 경험들을 모아 목회자와 소그룹 리더들을 위한 상담목회 컨퍼런스를 “따뜻한 교회 훈훈한 소그룹”이라는 주제로 준비했습니다. 각 교회 목회자님들과 소그룹 리더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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