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백미란목사 2013. 2. 6. 06:50

 

시편 46편 묵상 ^♥^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인은 불가항력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두려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시인과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의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피난처로 모실 때 우리는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십니다. 이스라엘에는 도피성이 있습니다. 그 도피성으로 피하면 아무도 그를 해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도피성이 되어주십니다. 죄와 사망권세가 우리를 공격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방주가 되어주십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 있을 때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파도가 일어나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안전하게 노아를 보호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궁과 같습니다. 자궁은 자궁 안에 있는 아기를 보호하시고 영양을 공급하여주십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힘을 주십니다.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가는 것 같은 힘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 큰 도움이십니다. 가난과 질병이 찾아올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죽음의 환난이 찾아올 때 기도하면 우리를 도우시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2,3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질 수 있습니다.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롤고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지진이 나고 화산이 폭발하고 쓰나미가 올 수 있습니다. 대환난의 때는 이런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도 지진과 쓰나미와 같은 많은 시련이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시련이 우리를 덮쳐옵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IMF와 같은 경제위기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사업이 실패하기도 하고 불치병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화재나 자동차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요. 환난 날에 큰 도움이 되어주십니다. 대환난의 날에도 휴거하여 하늘에 있게 하여 우리를 대 환난에서 보호해주십니다.

4절을 보십시오.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한 시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나뉘어 흐릅니다. 에덴 동산에서 네 개의 강이 흐르듯이 하나님의 성소에서성령의 강물이 흐릅니다. 성령의 강물은 하나님이 계시는 성소를 기쁘게 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이 강물이 흐르는 곳에 생명이 살아나게 됩니다. 풀이 자라고 나무가 자라고 꽃이 피게 하십니다. 고기가 자라고 노루 사슴이 뛰어놀고 사람들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성령의 강물이 흐르면 병든자 죽어가는 자들이 살아나게 하십니다.

시인은 시련 속에서 두려움을 갖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고백한다는 말을 하다가 갑자가 성령님에 대해서 말하고 다시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고백을 합니다.

4절 말씀은 샌드위치처럼 끼어져 있습니다. 방패 되신 하나님 말씀이 감싸고 있고 성령의 말씀이 두 말씀을 연결시켜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두려움을 이기고 믿음을 가지려면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 성령의 강물이 흘러야합니다. 그래야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하나님이 예루살렘 성에 계시고 성소에 계십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그곳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므로 그 성을 하나님이 보호하여주십니다. 그 성은 어떤 시련과 환난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진이 오고 쓰나미가 몰려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그 성에서 성령의 강물이 흘러 흐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의 강물이 우리 마음 속에 흐르고 우리가 있는 곳에 흐릅니다. 사랑의 강물 치료의 강물 능력과 지혜의 강물이 흐릅니다.

6,7절을 보십시오.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뭇나라가 떠들며 왕국을 공격하여 왕국이 흔들렸습니다. 강대국들이 쓰나미처럼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소리를 내시자 뭇백성이 녹아 내렸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야곱의 피난처요. 환난 날에 보호자가 되어주십니다. 우리 편이 되어 우리를 위해서 친히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8-10절을 보십시오.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시인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와서 보라고 초청합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역사에서 일하신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나리의 온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나님이 온 땅을 심판하셨습니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셨습니다. 활을 꺾고 창을 끊으십니다. 수레를 불사르십니다. 하나님은 전쟁을 종식시키시고 참평화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하나님 됨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하여 홍해를 만났습니다. 뒤에서는 애굽군대가 쫓아왔습니다. 마치 지진이 일어나고 쓰나미가 일어나는 상황과 같았습니다. 그들은 두려워떨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홍해를 가르시고 길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애굽군대를 심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뭇나라 중에 하나님으로 높임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오.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11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인은 다시 한번 반복하여 결론적으로 말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환난 중에 우리를 도우십니다. 하나님이 대적을 물리치고 우리를 보호하여 주십니다.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난 중에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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