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에게 배워야 할 4가지 |
요셉은 7년 기근가운데에 이겨내면서 하나님의 위대한 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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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툴리안이라는 초대교회 교부는 뱀한테도 배울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뱀은 일년에 한 차례식 허물을 벗는다고 합니다. 일년에 한 번씩 고통스러운 허물을 벗어 던져 건강하게 일년을 보냅니다. 그런데 고통스럽다고 허물을 벗지 못하면 그해에 죽고 맙니다. 일년에 한 차례식 하나님 앞에서 또는 기도의 성산에서 우리 죄의 허물을 벗어버리므로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건강한 신앙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오드리 헵번 이라는 영화배우가 말년에 자신이 암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에 가서 기아들을 위해서 희생했습니다. 하나님이 두 손을 주신 것은 하나는 남을 위해 하나는 나를 위해 쓰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기도는 여러 가지가있죠 . 들음의 기도, 걸음의 기도, 웃음의 기도가 있습니다. 우리도 웃음의 기도를 하시고, 설교를 들음으로 응답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야합니다.
저는 요셉이라는 이름을 좋아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아들을 요셉이라고 정하였습니다. 요셉은 고난을 이겼습니다. 미래를 바라보았습니다. 요셉은 7년 기근 가운데에 이겨내면서 하나님의 위대한 종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요셉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첫째, 요셉은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현실은 힘들고 척박합니다. 이 세상 잘나가는 사람들은 여기 앉아 있지 앉습니다. 아마 해외여행을 다니고 자신을 자랑하기 바쁠 겁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목마르게 하고 고통스럽게 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세계1위입니다. 하루에 36명씩 자살자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가정의 가장들이 자살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 증가율이 세계 1위라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요셉을 생각해야 합니다. 요셉은 어렸음에도 불구하고 형들에게 팔려가고 부모에게 사랑을 받아야하는 요셉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마틴 루터킹 목사님도 "I HAVE DREM" 이라고 말했습니다. 꿈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야곱은 돌 배게 베고 잠을 자다가 천사가 사닥다리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꿈으로 보고 그곳이 하나님의 전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설령 우리가 야곱과 같이 고통스러운 삶이라고 할지라도 꿈을 꿀 때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할 것입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 3/2가량 꿈을 꿉니다. 여러분 야곱과 같이 하늘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야곱은 거부가 되어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하나님은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저는 어머니가 일찍이 홀로되셔서 어렸을 때부터 저에게 꿈을 강조 하셨습니다. 저는 너무 가난해서 꿈보다 먹는 것이 좋고 돈이 필요하다고 반항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를 꿈으로 이끌어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둘째, 요셉은 고난 속에서 고난을 이기며 승리한 사람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가라고 해서 갔는데 왜 그렇게 고통스러운 길로만 가게 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도 요셉처럼 왜 이렇게 고난을 주시는지 하나님께 따지려고 기도원을 올라온 분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셔서 우회도로, 비포장도로로 그리고 사막 한가운데로 인도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원망하며 애굽의 삶을 회상하며 원망과 불평을 하였습니다.
왜 나는 로또가 안 되며, 난 왜 주가가 안 오르며, 왜 내가 이사 가는 집은 집값이 안 오르냐고 원망한 적은 없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바다를 건너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하신 것처럼 여러분의 삶 가운데에 하나님이 역사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 고난을 주십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은 예쁘다고 사랑한다고 무조건 뭘 줄려고만 합니다. 제가 대학에 있다 보면 학생들이 너무나 쉽게 절망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일명 캥거루족이 많습니다. 이 부모들은 자녀가 대학을 가든 결혼을 하든 따라만 다닙니다. 이렇게 자란 아이들은 역경지수가 낮아서 쉽게 삶을 포기하는 아이들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일수록 고생을 시켜야합니다.
너무 과잉보호해서 자녀를 오염 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고난 가운데로 기꺼이 맡길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이 시대의 많은 영웅들은 캥거루족이 아닙니다. 많은 흔적을 남긴 영웅들은 고난 속에서 꿋꿋하게 이겨내어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이세상의 모든 영웅이야기는 고난 가운데에 만들어 진 것입니다.
하우더가워드라는 책에서 고난을 통과해야 세상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기고 남을 포용할 수 있는 포용심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토인비는 인류의 문화가 고난을 통과한 창조적 소수에 의해 진보하고 발전했다고 말합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은 창조적 소수입니다.
세 번째, 요셉은 성실한자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요셉은 고난 가운데에 성실했습니다. 성경은 적은 일에 충성한자에게 큰일을 맡긴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팔려온 자리로부터 시작 했습니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어떤 신분이든 어떤 지리에 있든 원망 말고 불평 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요셉은 화해와 용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에 형들에 의해서 팔려나가 애굽 땅에 가서 종노릇을 하며 쓰디 쓴 눈물을 흘린 요셉은 한 맺힌 그의 발앞에 열 명의 원수 같은 형들이 머리를 조아렸을 때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평범한 사람은 맺힌 한을 풀기 위해 10명의 형들을 죽였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을 용서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남과 북으로 나뉘고 지역감정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요셉과 같은 자가 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이 거지꼴이 되어 요셉의 앞에서 엎드리고 있습니다. 요셉은 홀로 애굽 백성들이 다 들을 정도로 통곡하며 울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남을 고발하는 기도가 아니라 내가 먼저 용서하기를 원하는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아주 특별한 용기라는 책에 치유는 당신 자신을 용서 할 수 있지 가해자를 용서 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히틀러를 용서하려고 애쓰지는 않습니다. 자신을 용서하려고 애 썼을 때 자신의 용서가 타인으로 확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용서는 자신의 올무에서 자유하게 되는 방법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밀양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 영화에서 용서라는 의미를 보여 줍니다. 그 용서는 힘이 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 인간의 죄를 사하셨습니다.
용서에 힘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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