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일시: 2008. 11. 22(토)
본문: 누가복음 16:1-9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Jesus told his disciples: "There was a rich man whose manager was accused of wasting his possessions.
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So he called him in and asked him, 'What is this I hear about you? Give an account of your management, because you cannot be manager any longer.'
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The manager said to himself, 'What shall I do now? My master is taking away my job. I'm not strong enough to dig, and I'm ashamed to beg-
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I know what I'll do so that, when I lose my job here, people will welcome me into their houses.'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So he called in each one of his master's debtors. He asked the first, 'How much do you owe my master?'
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 'Eight hundred gallons of olive oil,' he replied. "The manager told him, 'Take your bill, sit down quickly, and make it four hundred.'
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Then he asked the second, 'And how much do you owe?' " 'A thousand bushels of wheat,' he replied. "He told him, 'Take your bill and make it eight hundred.'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The master commended the dishonest manager because he had acted shrewdly. For the people of this world are more shrewd in dealing with their own kind than are the people of the light.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I tell you, use worldly wealth to gain friends for yourselves, so that when it is gone, you will be welcomed into eternal dwellings.
하: ⓐ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직이 직무(職務)를 계속(繼續)하지 못하리라" 고 말씀하시는 주인(主人)(하나님)
ⓑ '주인(主人)이 내 직분(職分)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 럽구나" 라고 말하는 청직이 (3절)
ⓒ "불의(不義)의 재물(財物)로 친구(親舊)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財物)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永住)할 처소(處所)로 영접(迎接)하리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9절)
인: ⓐ 개으르고 불성실(不誠實)한 청직이가 자기(自己)의 직분(職分)을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自己)가 하던 일을 정리(整理)하라는 주인(主人)의 통보(通報)를 받고 주제(主題) 파악(把握)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일을 그만두게 되면, 노동(勞動)할 힘은 없고, 구걸(求乞)하기는 수치(羞恥) 스럽고, 살아갈 대책(對策)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빚진 사람에게 실제(實際) 빚보다 조금씩 탕감(蕩減)해주는 것이었습니다.
ⓒ 불의(不義)한 청직이가 앞날을 대비(對備)해서 재물(財物)로서 사람을 사귀는 것을 보고 주인(主人)은 그를 영리하다고 칭찬(稱讚)했습니다. 여기서 불의(不義)한 재물(財物)이, 재물(財物) 자체(自體)가 불의(不義)하다는 뜻이 아니고 재물(財物)이 세상(世上)과 육신(肉身)을 위(爲)해서 쓰일 때 불의(不義)하다고 정의(定義)합니다. 하나님의 청직이는 세상(世上)에서 영원(永遠)한 나라를 계산(計算)하면서 살아야한다는 뜻을 내포하고있습니다. 자신(自身)이 가진 재물(財物), 재능(才能), 건강(健康), 시간(時間). 직업(職業) 등을 사용해서 사람을 사귀고 그것을 사용하는 삶을 말합니다.
나: ⓐ 오늘의 말씀을 통(通)해서 얻는 교훈(敎訓):
①교회 봉사(奉仕)할 때에는 성심(誠心)성의(誠意)를 다해서 하나님의 청직 이처럼 열심(熱心)을 다해야합니다.
② 불의(不義)한 청직이, 불의(不義)한 재물(財物)의 의미(意味)는 세상(世上)과 육신(肉身)만을 위(爲)하여 사용(使用)할 때를 의미(意味)합니다. 이 문구(文句)를 해석(解釋)하지 못해서 여러 해 동안 애써왔는데 명쾌(明快)하게 해결(解決)되어서 기분(氣分)이 아주 좋습니다.
③ 전도(傳道)하는데 돈을 조금씩 사용(使用)하면서 해야 합니다. 맨 입으로 전도(傳道)하려면 힘만 들고 결과(結果)는 나쁘게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마구 퍼 먹이는 것은 아니지요. 내가 가진 시간(時間)과 재물(財物)을 전도(傳道)에 얼마나 사용(使用)하는지 계산(計算)해볼 필요(必要)가 있습니다. 위선 사람을 사귀는데 약간(若干)의 비용(費用)이 듭니다.
④ 오늘의 새벽예배(禮拜)에서 얻은 은혜(恩惠)의 말씀 시편 73편 아삽의 시(詩) (문희곤 목사 예수전도단 대표(代表)간사(幹事) 겸 높은 뜻 숭의교회(敎會) 전임(傳任)목사(牧師)
요지: 아삽은 성가(聖歌)대 지휘자(指揮者)(사역자(使役者), 목사(牧師))로서 악인(惡人)이 형통(亨通)하는 것을 보고 열(熱) 받고 화(禍)가 나서 하나님께 불평(不平)하는 내용(內容)의 시(詩)입니다. 그는 탄식(歎息)하고 회의(懷疑)에 빠지는데, 이유(理由)는 그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고 죄(罪)를 짓지 않는데도 종일 괴로움가운데 있고 오히려 악인(惡人)은 편안한 생활(生活)을 하고 재산(財産)은 늘어만 갑니다. 이것을 보고 이해(理解)하기가 무척 힘들었으나, 성소(聖所)에 들어갈 때 화(禍)가 풀렸습니다.
1) 어디가 성소(聖所)입니까? 고전 3:16절의 '너희가 성소(聖所)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 성소(聖所)입니다.
성소(聖所)에 들어가서 간구(懇求)하고, 다 쏟아놓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야합니다.
2) 어떻게 성소(聖所)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희부리서 10:19 예수님의 피로 담력(膽力)을 가지고 지성소(至聖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담력(膽力)을 가진다는 말은 뻔뻔하게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자기 힘으로는 절대(絶對) 들어갈 수 없고 예수님의 피만 있으면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3) 왜 성소(聖所)에 들어가야 하나요? 찬송가(讚頌歌) 465장 가사(歌詞)와 같이,
괴론 세상(世上)에 할 일이 많아서, 하나님은 세상(世上)에서 일하시기 원(願)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世上)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役割)을 감당(勘當)하도록 원(願)하십니다.
아삽은 시편 73편 17절에서 내가 성소(聖所)에 들어갔을 때 악인(惡人)들의 최후(最後)를 깨달았다고 고백(告白)합니다. 그는 25, 26절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데 내가 무엇을 더 바라리이까? 하나님은 나의 마음의 반석(盤石)이시며 내가 필요(必要)로 하는 전체(全體)라고 고백(告白)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피난처(避難處)로 삼았으니 주(主)께서 행(行)하신 모든 일을 널리 전파(傳播) 하겠습니다 하고 시(詩)를 끝냅니다.
문 목사(牧師)님은 젊은 목사(牧師)였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도 더 멋있는 마무리를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 공로(功勞)로 성소(聖所)에 들어가고 성소(聖所)에서 모든 어려운 문제(問題)를 해결(解決)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삽과 같은 고백(告白)이 나오도록 믿음을 재(再) 정립(定立) 하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자세한 말씀을 직접 들으시려면 지구촌 홈페이지
www.jiguchon.org 를 열고 특별쎄미나 항목을 클릭해서
2008. 11. 22(토)분을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의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영희 서강대 교수님!! (0) | 2010.04.23 |
---|---|
[스크랩] 故 장영희 서강대 교수님 (0) | 2010.04.23 |
[스크랩] 높은뜻 푸른교회 목사인 것이 영광스럽습니다. (0) | 2010.03.04 |
[스크랩] 채송화이야기 (0) | 2010.02.23 |
자칭 순수함 ㅋㅋ (0) | 2010.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