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소식

온세계순복음교회소식

백미란목사 2013. 4. 5. 06:27

 

 

온세계순복음교회소식:

서대문측 여의도측 양측 총회 통합!

 

교단 통합 및 교단 60주년 행사를 위한 준비기도회

 

조용기 목사 교단통합 위한 임시 통합총회장으로 추대하는 교단통합 및 교단 60주년 행사를 위한 준비기도회가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측 총회장)와 박성배 목사(기하성 서대문측 총회장)가 함께 강단에 서서 양측 교단의 만장일치로 조용기 목사가 교단 통합을 위한 임시통합총회장으로 추대됐음을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박성배 목사가 손을 잡자 양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다같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분열을 겪고 있는 기하성교단의 통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대한 하나님의성회교단총회 서대문측(총회장 박성배 목사)과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각각 임시총회를 갖고 ‘교단 통합을 위한 헌법 부칙 조항’을 신설하여 통과했다.

 

이어 바로 양 교단 회원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 모인 기도회 자리에서, 박성배 총회장과 이영훈 총회장은 나란히 강단에 올라 “여러가지 과정과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다시 한 번 성령운동을 일으키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믿고, 조용기 목사님을 임시 통합총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임시 통합총회장에 추대된 조용기 목사는 교단 창립 60주년 연합행사 및 실질적인 교단 통합을 위해 조정자 역할을 하게 된다. 기하성 교단은 2008년 분열된 이후 양 교단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해 교단통합을 다각도로 모색했으나 번번히 총회에서 부결되어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에 양 교단의 총재인 조용기 목사가 한시적이지만 임시 통합총회장으로 추대됨에 따라 교단통합이 새로운 탄력을 얻게 됐다.

 

양측 교단은 기도회에 앞서 각각 임시 총회를 열고 교단통합을 위한 헌법 부칙 조항 신설 건을 다뤘다.

 

서대문측 우리교단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제61차 제1회 임시총회’를 갖고, ‘교단 통합을 위한 부칙 조항 신설 건’을 절대 다수로 통과시켰다. 내용은 ‘여의도 총회와 통합할 시 반드시 교단헌법에 준하여 양 교단과 합의하여 임시 총회장을 둘 수 있다. 임기는 1년으로 하되 선출 방법은 양 교단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추대하는 후보를 총회에서 무기명으로 투표한다’고 명시했다.

 

여의도순복음총회도 같은 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헌 부칙 120조 ‘교단 통합을 위하여 한시적으로(62차 회기 말까지) 통합 총회장을 둘 수 있다’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헌법 부칙 건을 통과시킨 양 교단 회원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으로 자리를 옮겨 ‘교단통합 및 성령운동60주년 행사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갖고, 교단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조용기 목사는 ‘기하성교단 통합에 즈음하여’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교단통합의 역사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조용기 목사는 “기하성 교단은 6·25 사변 이후 1953년 4월 8일 개척된 교단이다.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해 당당히 어깨를 견주는 교단으로 성장했고, 세계 기독교 역사에 오순절 운동의 획기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교단 분열로, 반쪽 몸으로 살고 있으니 우리는 물론 하나님이 얼마나 안좋게 생각 하겠는가”라며 안타까워했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시편 133편 1절에서 3절을 근거로 ‘기하성 교단 통합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1953년 4월 8일 탄생해 60년동안 괄목할만한 발전과 성장을 해왔다. 그러나 교단분열로 반쪽 몸을 가지게 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며 “성령이 주신 꿈과 환상인 통합교단의 꿈을 잃으면 안된다. 우리가 통합의 발걸음을 내디뎌 한국교단에 새로운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게 될 줄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하성교단이 통합의 꿈을 가질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통합은 하나님의 뜻이고 꿈이다. 교단 통합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교단이 하나 돼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십자가의 화해로 서로 용서하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 양측 교단 통합을 위해 노력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용서와 사랑과 이해와 동정을 갖고 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고 예수님 사랑으로 내일을 향해 걸어나가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용기 목사는 “성령이 주신 교단 통합의 꿈을 잊어서는 안된다. 갈라져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 마음 속에 꿈이 희미해지고 있다”면서 “교단통합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할 것은 교단통합은 하나님의 뜻이요, 꿈이다”고 말했다.

 

특히 조용기 목사는  “그동안 교단통합에 대한 염려도 하고 논의도 하여 그 결과로 오늘 모이게 됐다”면서 “이 역사적인 결과가 절대로 무로 돌아가서는 안된다. 우리가 적대감을 가지면 절대 하나가 될 수 없다. 과거를 용서하고 끌어 안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단 통합 및 교단 60주년 행사를 위한 준비기도회 예배는 증경총회장 정원희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김종남 목사의 대표기도, 증경총회장 엄기호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장희열 목사의 헌금기도, 총무 최길학 목사, 이호선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서대문측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박정근 목사는 축사를 통해 “교단이 분열된 후 통추위가 구성되어 추진했으나 아직 안됐다. 하나님이 조용기 목사님을 세워 이룰줄 믿는다” 면서 “최근 성령운동이 쇠퇴하고 있다. 분열되어 싸우다가 전개하지 못한 탓이다. 우리가 잠들어 있으면 하나님이 촛대를 옮길 수 있다. 분열을 회개하고 이제부터 사랑하며 도와 다시 한 번 성령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조삼록 목사는 ‘기하성의 60주년과 통합, 교회성장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재창 목사는 ‘총재 조용기 목사님과 총회원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최성규 목사는 축사했다.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들은 참석자들은 기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교단통합을 위한 꿈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단이 통합의 첫발을 디딘 것을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통합을 통해 교단이 성령 운동하는데 획기적 역할을 하게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온세계순복음교회는 서대문 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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