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품에안겨서．．．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을 드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러나 기도할 때 얼마나 눈물이 나든지..

힘들어서 눈물이 난 것이 아니라..

힘들어했던 나를 하나님앞에서 눈물이 났다

 

하나님은 내게 예수님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이 그 피묻은 손으로 나를 안아주셨다

나를 지그시 바라보시고 가만히 나를 안아주셨다

 

내가 너를 보장하잖아..근심하지 마라

근심하지 마..영원히 내가 있잖니

내가 너를 들어 쓰시겠다 하시며．．．

 

나는 너를 위해 죽었잖아..

말씀은 안 하셔도 피묻은 예수님을 느끼며 내 마음이 용솟음치듯 쿵쾅거렸다.

 

난 너를 위해 죽었는데..

이렇게 말씀은 직접 안 하셔도..

예수님은 나를 보장하시며 반드시쓰시겠다고

약속한다고만 말씀하셨는데．．．

 

그 예수님을 느끼는 내 맘엔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얼마나 크게 다가오든지

 

그 앞에서 무엇이 힘들다고..

내 자신이 정말로 부끄러웠다..

 

한 알의 밀알..

예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한 알의 밀알의 의미를 알지 못하리라.

 

예수님을 아는 자는..

한 알의 밀알로 살 수 있다..

자신이 잘나서가 아니라..예수님의 사랑앞에 그렇게 살 수밖에 없다고．．．

 

난..예수님의 사랑을 앎에도

그렇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기도하며 눈물이 그렇게 났다

 

예수안에서만 내가 발견되어지게 하소서

오직 예수안에서만..

예수님만이 더욱더 내게

나의 보배로..

모퉁잇돌로

주님이세우신 반석으로 나를 이끄소서

온세계순복음교회의 부족함없는

담임목회자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