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째 날)
지혜의 가치
기도로 시작하기
주 예수님, 제가 경건한 어머니가 되는 일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지식이 아니라 성령의 감화입니다.
주여, 이 일은 제게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생명과 사랑과 능력으로 저를 채워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암송할 말씀 :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잠31:26).
지식대 지혜
어떤 어머니들은 자신이 마더링이라는 임무를 수행할 만큼 충분히 똑똑하지 않다고 걱정한다. 자녀 양육에 대한 도서 목록과 잡지 기사들은 압도당할 만큼 많다. 부모들을 위한 세미나와 회의도 마찬가지다. 더 많이 정보를 얻는 것이 더 나은 양육에 대한 진짜 해답인가?
성경은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 지혜는 지성으로 정보를 얻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
‘하캄(Hakam)'은 영오로 ’지혜(Wisdom)‘라고 번역되는 히브리어 중 하나다. 이 말은 정보를 모은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 단어 뒤에 숨은 개념은 하나님의 기대에 따라 생활하는 기술에 정통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삶의 결정을 위한 지침으로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캄’의 세속적인 정의는 자신의 직업에서 솜씨가 좋은 장인게 쓰는 ‘숙련된(skillful)'이라는 뜻이다. 마더링이라는 ’직업‘에 숙련된 어머니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모든 상황에 적용할 것이다. ’호크마(Hokmah)‘는 ’적절한 때에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지식과 능력‘을 의미하는 말과 관련 있다. 이 개념은 일관성 있게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이 성숙했고 성장했음을 나타낸다. 당신은 자녀 양육에 대해 결정할 사항이 있을 때 일관되게 올바른 선택을 하고 싶지 않은가? 성경이야말로 그런 지혜를 주는 원천이다.
‘지혜’의 필수 전제 조건은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다(잠1:7). 여기서 경외는 하나님을 숭배하고 그분에게 공경을 나타내고 존경을 드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어머니로서 지혜를 얻는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겸손히 복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거만하고 불손한 태도로는 지혜를 얻을 수 없다.
이제 잠언 3장 13-26절을 읽으라. 이 말씀에서 ‘지혜’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지혜’에 대해서 방금 배운 정의를 적용하라.
이 말씀에 제시된 지혜의 가치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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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에 비유된 네 가지 사물을 나열해보라.
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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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혜를 얻은 자에는 축복이 기다린다. 지혜는 금과 은, 보석, 나무로 비유되고 이 모든 것들보다 더 낫다고 한다. 당신이 바라는 어머니가 되기 위한 첫 단계는 지혜를 구하는 것이다. 지혜는 신생아 때부터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당신도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은 지혜를 간절히 원해야 한다. 지혜를 구해야 한다. 주님께 지혜를 달라고 소리치면, 그분은 당신이 마음속으로 갈망하는 것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를 원하는 소망을 표현하는 일기의 도입부를 짧게 써보라.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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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마치기
하나님,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어요. 제가 순종하기 위해서 희생할 수 있을 때까지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해요. 오 주님, 제 이기심을 완전히 없애주시고 거룩함으로 채워주세요. 제가 못 견디고 주님께 멈춰달라고 간청해도 그렇게 해주세요. 주여, 제가 완전히 달라지게 해주세요. 자녀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결정을 내릴 때 경건한 분별력과 지혜와 건전한 판단이 충만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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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머니 T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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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모유를 먹인다면 앉아서 수유할 때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해보라.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지혜를 얻기 위해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자녀가 좀더 크면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릴 때나 차, 기차, 버스 안에서 또는 하루 중에 조용한 시간에 성경을 읽고 기도하라. 심지어 5분이라도 하나님의 임재하심 속에 잠기고 그분 앞에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라. |
<어머니들을 위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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