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일상

[스크랩] 꿈을 이루는 네 개의 황금열쇠 & 자기 사랑 & 여백 & 송구영신 正 희망

백미란목사 2010. 12. 30. 08:04

 

 

 송구영신(送舊迎新) /詩; 정영숙

달력의 마지막장은 시작의 장이다
시작은 화려함보다 고요함이다
고요함과 깊음 속에 나를 반성해 본다

 
마른 걸래로 먼지를 밀어내 본 다
물걸래 닦아내기엔 너무 많은 것이 붙어있다
작년 이 시간 신과 약속했던 삶의 정결함이
달력을 한장한장 찢으면서 어겨졌다

 
이 시간 또 거짓 약속을 할까 두렵다
그래도 깊은 곳에서 하라고 부추긴다

동해의 해는 가보지 못해도 뜬다
동해의 해는 가보지 않아도 보인다
더러는 말하기를 그 말 못하는 해가
뜨고 지고 하면서 자기를 속인다고 하지만
아니다.

 
나는 내가 말 못하는 해를 속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는 묵묵히 솟아오르는 태양 앞에
정직히 살리라 손가락을 걸어본다

달력의 마지막장은 시작의 장이다
달력의 마지막장은 시작의 장이다.

 

제공; 홍승환  

 

<겸재 정성의 낙산사>

제공; 지로(이명연)님블로그원문보기

 

 

 여 백 !


우리 그림 동영화에 보면

 꼭 빈 공간을 남겨놓습니다
그것을 여백이라고 합니다.


서양화는 화면 전체에 빼곡하게 물감으로 채우고
보이는 것은 어떤것이든 다 물감으로 채웁니다
심지어는 공간이나 마음까지도 색갈로 표현합니다


난 동양화에 대해서는 정말 문외한이었습니다
그저 동양화는 동양화 그렇게만 생각했었으니까요
동양화가 서양화와 다른점이라면 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동양화에는 여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여백을 이해하는것

또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동양화의 화폭에 남아있는 그 여백에 내 마음을 집어넣어야
그때야 비로소 그림이 완성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동양화는 보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틀을 남겨놓고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한해동안 빼곡히 채운 빠쁜시간과 쉼없이 일한 손길
이제 접으시고 조용히 한해의 여백을 남기심이 어떠실련지요
우리가 만든 한해의 작품에 내 마음을 넣어두어야하니까요
그렇게하면 내가 만들 한해의 작품이 완성될것입니다.

 

글쓴이; 지로(이명연)

 

 

 

 새벽여행 중 길에서 길을 묻다.

명성산 소나무 2008 장지에 수묵담채 130x162 전남대학교 국립암센타 소장

  '출처 제공; 길에서 길을 묻다 - 현송'  원문보기

 

 

 자기 용서, 자기 사랑

 

 

나는 먼저 나 자신을 용서해야 했다.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지나간 일들로부터 배워야만 했다.

내가 남을 받아들이고

남한테 진실해지고 남을 사랑할 수 있으려면,

먼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한테 진실해지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참사람 부족이  내게 주었다.

 

<말로 모건의 '무탄트 메시지' 중에서> -두리번님블로그에서

 

 

<여명; 초연(草淵)님블로그 원문보기>

 

꿈을 이루는 네 개의 ‘황금열쇠’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은 불행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현실은 불행이 우리를 나아가게 한다.

지금의 나와 내가 바라는 나 사이의 간격을 인식하고 지금의 나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꿈으로 가는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다.

이 힘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꿈을 이루는 첫 번째 황금 열쇠는 먼저

영혼이 흔들릴 정도로 흥분되는 당신만의 꿈을 꾸는 것이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듯 꿈이 있어야 꿈을 이룰 수 있다.

당연한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고 산다.

 

많은 사람들의 꿈 상자 안은 텅 비어 있거나 이미 죽은

싸늘한 꿈의 흔적만을 보관하고 있을 뿐이다. 어쩌면 내가 바로

텅빈 꿈 상자를 들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인지도 모른다.

꿈을 꿀 때는 다음과 같은 원칙을 마음에 담아 두자.

‘희미한 꿈에서 명료한 꿈으로, 밤에 꾸는 꿈에서 낮에 꾸는 꿈으로,

한 사람의 꿈에서 여럿이 나누는 꿈으로.’

 

두 번째 황금 열쇠는 ‘미래를 회고’하는 것이다.

‘미래’라는 단어와 ‘회고’라는 단어의 이 기묘한 결합에 유의하라.

타임머신을 타고 10년 뒤로 날아가라.

 

2015년 1월, 당신은 지난 10년을 회고한다고 상상하라.

그리고 그 10년을 결정짓는 그대 인생의 10가지 큰 사건을 그려 보라.

그리고 이렇게 회고록을 시작하라.

“지난 10년은 위대했다. 나는 평범한 주변적 인물에서

세계의 중심에 선 나만의 역사와 문명을 가진 개인이 됐다.”

 

    

 

10년의 삶을 특징짓는 10대 사건은

당신 역사의 황홀한 테피스트리를 이루는 주제가 될 것이다.

이제부터 할 일은 미래로부터 거꾸로 짜놓은 시나리오에 맞춰

그 일이 하나씩 이뤄지는 것을 목격하는 것이다.

 

‘미래의 회고’를 통해 우리가 노리는 것은 늘 가변적인 앞으로

10년간의 계획을 이미 일어나 바꿀 수 없는 과거로 가정하는 데 있다.

‘미래의 회고’라는 정신적 암시는 계획을 이미 발생한 일로 치환함으로써

반드시 일어나도록 프로그램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삶의 커다란 물줄기를 놓치지 않도록 말이다.

 

세 번째 열쇠는

사상누각각속에 만들어진 10대사건과 오늘이 인연을맺을 수 있도록

서로 끈을 놓아주어야 한다. 나는 이것을 ‘계단 만들기’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보자. 나는 늘 지구의 반대편에 가고 싶었다.

소설 속에나 등장하는 그 아름답고 대담하고 슬픈 자연과 역사가

실존하는 것임을 직접 만져보고 싶었다. 안데스산맥의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트래킹하고 바다로 나가 낚시를 하고 넓은 평원에서 며칠씩

말을 타고 싶었다. 이 일을 하려면 3주쯤 시간을 내야 하고 적어도

10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 것이다. 현실적 제약은

여행을 어렵게 만들어 끝내 이뤄질 없는 꿈으로 남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일단 이 여행을 ‘이미 발생한’ 10대 사건 중의 하나로 가정하자.

그리고 오늘 퇴근길에 남미여행 안내서를 사자. 집에 가서 읽자. 그리고

관심을 갖게 된 남미의 오래된 문명과 도시와 문화와 체 게바라를 읽자.

하루에 2만원씩 매일 모아 보자. 이 계획을 상사와 동료에게 알리고

1년 후 설연휴를 끼고 출발한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자.

 

1년 동안 남미의 문명과 역사는 내 인식의 지평 속에 각인될 것이고,

지도를 보고 여정을 짜는 동안 이미 여행은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1년 후 당신은 남미 평원을 질주하는 말 위에 있거나 바닷가에 앉아

황홀한 일몰을 보고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10대 사건 중 하나가

‘당연히’ 이뤄지게 된다. 1년 동안

365개의 오늘들이 꿈으로 가는 작은 계단들이 된 것을 알 수 있다. 

 

< 춘란 >

 

네 번째 황금열쇠는

이미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오늘을 놓치지 않고 활용하는 것이다.

오늘은 내가 장악한 유일한 현재다. 적어도 오늘의 4%, 즉

1 시간 안팎은 내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시간으로 확보해야 한다.

 

매일 하루의 4% 정도를 나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쓸 수 있다면

10년 동안 일어나게 될 10대 사건들을 위해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모든 준비는 시간을 필요로 하고 시간은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밑천이다.

 

하루에 4%도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없다면

어떤 특별한 사건도 만들어 낼 수 없다. 삶은 문양 없는 카펫처럼 초라해지고,

우리는 인생을 지루하게 산 게으름을 추궁당하게 될 것이다.

 

올해에는 10년간의 미래를 회고해 보자.

10개의 사건들이 별처럼 빛나는 최고의 시나리오를 짜 보자.

그리고 그 사건들이 허공에 둥둥 떠다니지 않도록 풍선에 줄을 매어

손에 꼭 쥐고 있듯 하루하루 꿈으로 가는 계단을 만들어내자.

하루에 한시간, 평생의 4%는 스스로 즐기는 자유의 시간이 되도록 하자.

 

조금씩 이 자유의 시간을 확대해 갈수록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돼가는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

지도를 보고 여정을 짜는 것이 여행의 반을 이루듯,

매일 조금씩 그 꿈을

다듬어 가는 사람들은 그 꿈의 현시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꿈은 낮에도 잊을 수 없도록 명료하게 꿈꾼 자들의 것이다.

 

                <글쓴이 : 구본형님> -제공; 두리번님블로그에서

 

 

 

 

 희망 /詩; 천상병

내일의 頂上을 쳐다보며
목을 뽑고 손을 들어
오늘 햇살을 간다.

한 시간이 아깝고 귀중하다.
일거리는 쌓여 있고
그러나 보라 내일의 빛이

창이 앞으로 열렸다.
그 창 그 앞 그 하늘!
다만 전진이 있을 따름!

하늘 위 구름송이 같은 희망이여!
나는 동서남북 사방을 이끌고
발걸음도 가벼이 내일로 간다

 

제공; 홍승환

 

        

           

       

 

 

※ 바를정(正)자를 한 번 보자...♧━━

오직 욕심없는

하나(一)의 마음에 멈춰서(止)는 것이다.
그것이 바를 정(正)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바르게 사는 것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드러내지 않고 만족하면서
자신이 선행했다는 마음조차도 버릴 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만족할 줄 아는 것이 가장 큰 부자 " 라고 했다.

*지혜로 두드리는 人生의 아홉가지  門 (몽구) 중에서 -

제공; 행福이

 

 

 

 

 까투리 타령

 

 

 까투리 타령

/ 작곡 전라도민요 / 노래 김세레나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우히여 ~)
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넘어 무등산을 지나 나주 금성산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허니,

 

외방울이 훨훨~(우히여 우히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우히여 ~)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우히여 ~)
충청도나 계룡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에 올라 속리산을 보고

 

경상 가야산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허니,
외방울이 훨훨. (우히여 우히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우히여 ~)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위↑, 아래↓ 두 음악소스 ■  ▶로 비교 감상해봅니다.^^

 

흐르는곡은 [까투리 타령 (디스코민요)] 입니다. 음악소리나는마을 회원님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by ♡까막재♡ - ^^
 

40/50 엔돌핀이~있는마을출처 다음카페  정보클릭

 

출   처: 음악소리나는마을 / 카페 / 까막재 / [원문보기]

 

 

 

 '황차' 한 잔 드세요 ^^

 

지난 한해 베풀어 주신 후의와

블로그 동행 성원에 마음깊이 감사드려요.

밝아오는 새해에는 풍성한 기쁨속에서

뜻하신바 모든 일들이 꼭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2011년 올 한해에도 만사형통하시고,

가내에 화평과 복된 나날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환한 웃음으로 항상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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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슈퍼★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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