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

[스크랩] 추억의 통기타 부대

백미란목사 2010. 6. 10. 12:00

"비온다"

"더 자자"

"배고프다"

"밥묵자"

"칼국수 개업집 있다"

"어디"

"홈뿌러스 앞"

"가자"

 

 

 새로 개업한 깔끔한 집이다.  난 어디든 개업한 칼국수집은 꼭 간다.

 

 

 칼국수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면 바로 표시가 난다.

이집은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다.  맛은 가르켜 줄수없다.

나도 12,000원 이나 투자했다....ㅎㅎ

 

 

 자전거에 관심을 가지고 목동까지 갔다.

자전거 값 장난이 아니다.

 

 

 보통 이정도는 타야한다나 어쩐다나......

악세사리 몇개 붙이고 모자,복장하면 500만원이다....

2000만원 짜리 까지 있다하니...거품인지 아닌지 는 모르겠다..............

난 자전거 포기다...

 

 

 통기타 콘스트........가는 날이 장날이다....

 

 

 왜 사람들은 구석구석에 몇명씩 앉아있다. 오전에 비가 와서 관객이 적다.

70-80 노래를 들으니 흥겹고 즐겁다.

가운대 앉아서 박수좀 쳐주지...사람들 참....

 

 

 우리가 젤 먼저 앉으니..한두명씩 따라 앉는다.........

10여곡 듣고 있으니 미사리 라이브 20,000원 짜리 보다 좋다...

 

 

오전 비 때문에 썰렁한게 아쉽다.

저 팀들은 2004년에 구성된 불루버즈 (파랑새) 여성통기타 중찬단이다.

앞으로 관심있게 볼려고 한다.

 

 

 깨끗하고 말끔하다.

 

 

 쭉 따라 올라가면 데이트 하기엔 좋을듯....

 

 

 옆에 하얀 돌로 지은건 뭔가?......안양사는 사람은 알것이다.

 

 

 유명 메이커와 거의 10배 차이다....왜 그럴까?...

 

 

 돌담꽃..사철 피어 있다............

 

 

 이쁜 유리통로.......

 

 

 철 구조물....돈 좀 들였겠다....ㅋㅋ

 

 

 섹스폰 연주..........어딜가나 요샌 유행처럼 많다.

 

 

 우리도.....박수 칠려고 듣고 있다........

 

 

 넓직한 바윗돌...........

곳곳에 돗자리 깔고 한꼽뿌 걸치고 있다.

다음에 도시락 들고 한번더 와야지....ㅎ

 

 

 난 사랑하는 떡자씨를 위해 한우집으로 ........

 

 

 하지만..........도저히 앞일을 생각하고 생고기는 참았다.

이집 갈비탕은 비싸다 8,000원 그대신 갈비가 많다.

날 먹으라 떡자씨가 양보한 갈비다...그래서 난 떡자씨를 사랑한다.

난 5,000원 짜리 소고기 국밥....둘다 비싼걸 먹을수 없다....ㅋㅋㅋ

 

좋은건 마누라 먼저.....

이건 나의 현명한 생활방식 이다.

나이가 먹으면 알수 있는 문제로 자세히 묻지 말기 바란다.

단 한마디만 하고싶다.

 

여자는 나이 들수록 힘이 세어진다

출처 : 쌀점방 과 떡자
글쓴이 : 쌀점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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